Qui n’avance pas, recule
뜻
나아가지 않는 것은 뒤처진다
설명
오늘의 속담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딱 봐도 무슨 의미인지 감이 오죠?
나아가지 않는 것은 뒤쳐진다.
여유를 중요시하는 프랑스 사람들 치고는 상당히 진취적인 속담인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고인 물은 썩는다",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낸다" 가 있겠네요. 뭐 아무튼, 이 세상에 어떤 것이든 계속 닦고 기름칠 해줘야 합니다. 모두가 노력하는 사회에서는 나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더 노력하지 않으면 두드러질 수 가 없는게 현실이죠.
이번 문장은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관계대명사 qui 입니다. 속담 같은 경우 관계대명사 qui 는 주로 선행사를 생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선행사가 있는 원래 문장은 Celui qui n'avance pas, recule. 이 됩니다. avancer 와 reculer 는 각각 "나아가다" "뒤로가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두개의 동사가 서로 반대되는 의미로 대조를 이루고 있죠.
우리 모두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열심히 인생을 살도록 합시다...
예문
Celui qui ne progresse pas chaque jour, recule chaque jour.
매일 나아가지 못하는 자, 매일 뒤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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