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ne n’est pas à l’abri d’une erreur


2022. 9. 22.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설명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실수는 여러분 주변에서도 그리고 여러분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죠. 오늘 배우는 표현을 잘 배워놓으면 다른 사람이 실수했을 때 관대한 위로를 건네줄 수도 있거니와 여러분이 실수했을때 유용하면서도 구차한 변명거리로 쓸 수 있을겁니다.

그럼 오늘의 속담을 하나하나 무슨 뜻인지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Personne n'est pas à l'abri d'une erreur.

해당 문장을 직역하면 "어느 누구도 과실로 부터 안전할 수 없다" 는 뜻입니다. 우선 문두의 "Personne ne" 는 어느 누구도 ~하지 않다란 의미의 부정문 표현인데, Personne 자체가 주어역할을 해서 "Personne ne sait.(아무도 모른다)", "Personne ne bouge.(아무도 움직이지 않는다)" 와 같이 사용합니다.

그 다음으로 l'abri 라는 명사가 눈에 보이는군요. l'abri 는 외부의 위협으로 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거처를 의미합니다. "피난처, 보호소" 로 해석할 수 있지만, 여기서는 명사 자체의 의미로 쓰이지는 않고 숙어표현 à l'abri de qqch(~로 부터 안전한) 으로 쓰였습니다. 즉, "être à l'abri d'une erreur" 라고 하게되면 "실수로 부터 안전한 상태" 라는 뜻이죠.

예문

Je ne vous en veux pas du tout, d’autant que personne n’est à l’abri d’une erreur.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기에, 나는 당신을 전혀 원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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