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plus-que-parfait (대과거)
Le plus-que-parfait(대과거) 는 우리가 과거를 이야기할 때 해당 사건보다 더 이전에 일어난 일을 명시할 때 사용한다. 대과거는 과거에 대한 상대적인 시제이므로 반드시 과거가 나오는 상황에서 쓰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프랑스어와 대조적으로 한국어에는 대과거가 없기 때문에 문맥상으로 과거의 이전인지 아닌지를 구별해야한다. 대표적으로 시간사가 있는데, 가령 "이번에 농구 선수로 활약한 저 선수는 왕년에 배구 선수이었었다." 라는 문장이 있다면, 우리는 왕년 이라는 말로 더 이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프랑스어에서는 대과거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에 딱히 시간사를 쓰지 않아도 과거보다 더 이전인 것을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e plus-que-parfait (대과거)
1. 동사변형
대과거의 동사변형은 복합과거 동사변형 형태에서 조동사 être/avoir 만 반과거로 바꿔주면 된다.
주어 + 조동사(être/avoir)의 반과거형태 + 동사의 과거분사
예를들어 aimer 라는 동사를 대과거형태로 바꾸어보면 다음과 같다.
je | avais | aimé |
tu | avais | |
il | avais | |
nous | avions | |
vous | aviez | |
ils | avaient |
만약 해당 동사가 être 로 복합과거를 만드는 동사라면 être의 반과거형태를 이용하기만 하면 된다.
je | étais | sorti |
tu | étais | |
il | était | |
nous | étions | |
vous | étiez | |
ils | étaient |
2. 성수일치
대과거는 복합과거 처럼 성수일치를 한다. 규칙이 완전히 동일하므로 성수일치 규칙이 궁금하다면 프랑스어 문법 : 복합과거 과거분사의 성수일치를 참고하길 바란다.
J’ai voulu envoyer une lettre mais je l’avais oubliée à la maison.
나는 편지를 보내고 싶었는데 집에서 까먹고 안 가져왔다.
3. 활용
(1) 시제상 과거의 이전을 나타낼 때
Cendrillon avait perdu son père et vivait seule avec sa mère.
신데렐라는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함께 살았습니다.
Il ouvrit la porte. Il avait éteint la télé avant de sortir mais elle marchait maintenant. Quelqu’un était entré en son absence!
그는 문을 였었다. 나가기 전에 TV를 꺼놨지만 지금은 켜져있었다. 누군가 그가 없을 때 들어왔던 것이다!
(2) 가정법
대과거는 가정법 과거에서 과거사실을 가정할 때 사용한다.
Si je l'avais su, je serais resté chez moi.
내가 그것을 알고있었다면, 집에 머물렀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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