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futur proche (근접미래)


2022. 9. 22.

Je vais partir !

프랑스어에는 다양한 과거의 형태가 있는 반면 미래는 단순미래와 오늘 배울 근접미래(futur proche) 가 있다. 근접미래라는 말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 단순미래보다는 더 현재에 가까운 미래를 이야기할 때 사용한다. 여기서 "더 가깝다" 라는 건, 근접미래를 사용한 주체가 단순미래를 쓴 주체보다는 해당 행위를 할 가능성 그리고 행위를 할 의지가 매우 높음을 의미한다. 가령 슈퍼마켓가서 장보기와 같은 지금 당장할 것들, 할 수 있는 것들을 근접미래로 사용하면 좋다.

근접미래는 단순미래보다 형태상으로 동사변형(conjugaison)이 복잡하지 않아서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기 쉽고 매우 자주쓰인다.

근접미래

1. 형태

aller + inf.

근접미래는 프랑스어로 Le futur proche 이라고 하며, 곧 이루어질 행위 를 말할 때 사용한다. 한국어로는 곧 ~ 할 것이다 고 해석하며, 형태는 aller 뒤에 동사원형(infinitif)이 와야한다.

2. 활용

Je vais souffler les bougies.

난 초를 끌거야.

Il va bientôt arriver.

그는 곧 도착할 것이다.

Les copains vont faire une drôle de tête.

친구들이 웃긴 얼굴을 만드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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